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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크리스마스 성지' 누적 1천만 명 방문 2025-12-19 09:31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누적 1천만 명이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크리스마스 공간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도심 속 트리 명소로 손꼽히는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SNS에서 '별마당 도서관' 해시태그 게시물은 전달보다 약 4배 증가한 1만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별마당 도서관은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테마로 동화책 한 페이지 속에 들어온 듯한 연말 풍경을 선보입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레고와 협업해 사계절 내내 만개한 레고 꽃과 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 '산타의 블루밍 캐슬'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레고 꽃이 공간을 채우고, 트리 앞에서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즐거움은 물론 직접 레고를 조립하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타의 작업실 '워크샵룸'에서는 레고 오너먼트를 만들어 트리를 장식해 보는 체험을 하며 연말을 더 특별하게 준비하는 설렘을 더합니다.

정희영 레고코리아 대표는 "전 연령대가 함께 머무르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가 레고가 추구하는 '놀이의 힘'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놀이의 긍정적인 힘을 경험하고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는 인기 게임 IP와 협업한 이색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와 게임 속 설원 호텔 '스노우텔'을 배경으로 인터랙티브 LED 체험 공간에서 캐릭터 에드거·멜로디·지기가 되어 볼 수 있으며, 직접 게임에도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평일은 현장 QR 예약, 주말과 공휴일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굿즈샵에서는 한정판부터 컬래버 굿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스타필드 수원은 넥슨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을 선보입니다.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을 크리스마스 무드 속에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던바튼’의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꾸며진 굿즈샵에서는 신규 굿즈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내일(20일)은 '던바튼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 열어, 연말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