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윗집사람들’ 공효진 “이하늬 입덧 참아가며 열심히 연기”	2025-12-06 16:17
‘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드라마 ‘파스타’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이하늬와 호흡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겸 주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 공효진은 이하늬에 대해 “그때도 너무 열심히 하는 이하늬를 보면서 미모부터 마음까지 미스 유니버스 같다고 생각했다. 저런 사람이 있구나 싶더라. 친해질수록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라며 “3살 차이인데, 내가 언니다. 늘 서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연기를 할 때 제 바로 코앞에 앉아있는데 이하늬가 촬영하고 3일 됐는데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중대 발표를 했었다.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현장에서 몰래 이야기했다. 그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입덧을 참으면서 열심히 하는 이하늬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 이번에도 또 한 번 하늬가 제일 많이 고생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윗집사람들’ 공효진 “이하늬 입덧 참아가며 열심히 연기”

2025-12-06 16:17

‘윗집 사람들’ 공효진이 드라마 ‘파스타’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이하늬와 호흡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감독 겸 주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했다.
공효진은 이하늬에 대해 “그때도 너무 열심히 하는 이하늬를 보면서 미모부터 마음까지 미스 유니버스 같다고 생각했다. 저런 사람이 있구나 싶더라. 친해질수록 옆집에 살고 싶은 친구”라며 “3살 차이인데, 내가 언니다. 늘 서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연기를 할 때 제 바로 코앞에 앉아있는데 이하늬가 촬영하고 3일 됐는데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중대 발표를 했었다.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현장에서 몰래 이야기했다. 그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입덧을 참으면서 열심히 하는 이하늬를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 이번에도 또 한 번 하늬가 제일 많이 고생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