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큐티→섹시 다 있어”…트리플에스 미소녀즈, 골라 듣는 4가지 콘셉트[커튼콜]	2025-12-06 16:14
그룹 트리플에스 미소녀즈가 각 유닛의 매력을 담은 새 디멘션으로 돌아왔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24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트리플에스의 새 디멘션(팬들의 선택으로 만드는 일종의 유닛)이다. 유연은 신보에 대해 “우주의 힘으로 탄생한 미소녀 유전자 4개의 유닛이 함께하는 앨범이다. 각 유닛별 트랙과 24명의 단체곡까지 들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우는 “각 유닛의 타이틀곡이 들어가 있는 만큼 퀄리티가 좋고, 미소녀즈에 맞게 비주얼 적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디멘션은 문(moon, 설린·지연·소현·카에데·시온·린), 선(sun, 신위·유연·마유·채원·채연·혜린), 넵튠(neptune, 서연·다현·나경·니엔·코토네·서아), 제니스(zenith, 하연·연지·지우·유빈·주빈·수민)로 구성됐다. 하연은 이번 디멘션 멤버 구성에 대해 “각기 다른 팀을 나누고, 팬들이 팀에 맞춰서 곡을 선정해줬기 때문에 팬들이 생각하는 각 멤버들의 이미지의 조합으로 구성됐다”라고 밝혔고, 설린은 “각 유닛의 스타일이 달라서 세일러문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문, 선, 넵튠, 제니스는 각각 ‘카메오 러브’(Cameo Love), ‘버블 검 걸’(Bubble Gum Girl), ‘플라이 업’(Fly Up), ‘Q&A’를 리드트랙으로 선보인다. 지연은 ‘카메오 러브’에 대해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조연 역할을 가진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사랑 노래를 담았다”고 소개했고, 채연은 “‘버블 검 걸’은 몽글몽글하고 발랄한 사운드로, 터질 것 같은 사랑의 감정을 버블 검에 표현한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현은 “‘플라이 업’은 소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비상을 호쾌하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고, 수민은 “‘Q&A’는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생긴 당황스러움과 처음 내보는 용기와 바램 등이 섞인 노래다”라고 말했다. 4개 유닛이 있는 만큼, 내부 경쟁도 피할 수 없을 터다. 이에 대한 질문에 소현은 “유닛 간의 경쟁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되게 좋은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다른 팀을 보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단체곡인 마지막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Christmas Alone)과 각 유닛의 리드트랙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했다. 소현은 “연말이다 보니까, 오래 활동을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지 않나. 그래서 24인조 단체곡으로 먼저 활동을 하고, 그 다음 주에는 각 팀마다 음악방송에 한 번씩 나와서 보여드리려고 한다. 전부 다 보실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이번 활동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서아는 “음원차트 1위가 목표”라며 “그게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지만 목표는 크게 잡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 음원 차트인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연은 “트리플에스가 좋은 음악을 하고 있는 아이돌로 알려져 있지 않나. 그것의 연장선으로 모두에게 힘이 되는 아이돌로 각인되고 싶고, 저희 24명 모두가 대중에게 다 알려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힘 주어 말했다. 한편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새 앨범 ‘비욘드 뷰티’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큐티→섹시 다 있어”…트리플에스 미소녀즈, 골라 듣는 4가지 콘셉트[커튼콜]

2025-12-06 16:14

그룹 트리플에스 미소녀즈가 각 유닛의 매력을 담은 새 디멘션으로 돌아왔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24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트리플에스의 새 디멘션(팬들의 선택으로 만드는 일종의 유닛)이다.
유연은 신보에 대해 “우주의 힘으로 탄생한 미소녀 유전자 4개의 유닛이 함께하는 앨범이다. 각 유닛별 트랙과 24명의 단체곡까지 들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우는 “각 유닛의 타이틀곡이 들어가 있는 만큼 퀄리티가 좋고, 미소녀즈에 맞게 비주얼 적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디멘션은 문(moon, 설린·지연·소현·카에데·시온·린), 선(sun, 신위·유연·마유·채원·채연·혜린), 넵튠(neptune, 서연·다현·나경·니엔·코토네·서아), 제니스(zenith, 하연·연지·지우·유빈·주빈·수민)로 구성됐다.
하연은 이번 디멘션 멤버 구성에 대해 “각기 다른 팀을 나누고, 팬들이 팀에 맞춰서 곡을 선정해줬기 때문에 팬들이 생각하는 각 멤버들의 이미지의 조합으로 구성됐다”라고 밝혔고, 설린은 “각 유닛의 스타일이 달라서 세일러문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문, 선, 넵튠, 제니스는 각각 ‘카메오 러브’(Cameo Love), ‘버블 검 걸’(Bubble Gum Girl), ‘플라이 업’(Fly Up), ‘Q&A’를 리드트랙으로 선보인다.
지연은 ‘카메오 러브’에 대해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조연 역할을 가진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사랑 노래를 담았다”고 소개했고, 채연은 “‘버블 검 걸’은 몽글몽글하고 발랄한 사운드로, 터질 것 같은 사랑의 감정을 버블 검에 표현한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현은 “‘플라이 업’은 소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비상을 호쾌하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고, 수민은 “‘Q&A’는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생긴 당황스러움과 처음 내보는 용기와 바램 등이 섞인 노래다”라고 말했다.
4개 유닛이 있는 만큼, 내부 경쟁도 피할 수 없을 터다.
이에 대한 질문에 소현은 “유닛 간의 경쟁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되게 좋은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다른 팀을 보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단체곡인 마지막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Christmas Alone)과 각 유닛의 리드트랙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했다.
소현은 “연말이다 보니까, 오래 활동을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지 않나. 그래서 24인조 단체곡으로 먼저 활동을 하고, 그 다음 주에는 각 팀마다 음악방송에 한 번씩 나와서 보여드리려고 한다. 전부 다 보실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이번 활동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서아는 “음원차트 1위가 목표”라며 “그게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지만 목표는 크게 잡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 음원 차트인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연은 “트리플에스가 좋은 음악을 하고 있는 아이돌로 알려져 있지 않나. 그것의 연장선으로 모두에게 힘이 되는 아이돌로 각인되고 싶고, 저희 24명 모두가 대중에게 다 알려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힘 주어 말했다.
한편 트리플에스 미소녀즈의 새 앨범 ‘비욘드 뷰티’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