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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기 마운드그라운즈 대표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2025-12-01 10:17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즈 민환기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전시·컨벤션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데이터·AI 기반으로 전환해 창업기업의 실질적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전통적인 MICE 산업은 비용 대비 불확실한 성과, 산업별 수요 미반영, 전시 종료 후 협력 구조 단절 등 비효율이 누적돼 왔습니다. 특히, 기술창업기업의 경우 전시에 참여하더라도 사업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군별 데이터 기반 구조와 AI 비즈니스 매칭 기술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기업의 기술 프로필·시장 타깃·협력 필요성 등을 분석해 대기업, 공공기관, 해외바이어와의 최적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전시의 본질적 기능을 '네트워크 제공'에서 '사업화 촉진'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마인즈그라운드는 국방·기술·제조·공공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기술 검증 기회와 초기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기술 전시, 포럼, 1대 1 상담을 통합한 구조는 기업의 초기 매출 확보와 해외 진출로 실질적 성과가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국내 전시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ICE 산업이 단순 전시 운영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인프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마인즈그라운드의 시도가 향후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의 역할을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산업·기술·혁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마인즈그라운드는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체계와 연계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형 금융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 등을 활용해 해외 조달시장(G-PASS·GSA)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반 MICE 행사 자동화 솔루션 '마이스메이트(MICE MATE)'의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 입찰 경쟁력 강화, 해외 바이어 실증 환경 확보, 글로벌 행사 운영 솔루션 수출 등 전방위적 성장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끝>

민환기 마운드그라운즈 대표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2025-12-01 10:17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즈 민환기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여하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전시·컨벤션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데이터·AI 기반으로 전환해 창업기업의 실질적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전통적인 MICE 산업은 비용 대비 불확실한 성과, 산업별 수요 미반영, 전시 종료 후 협력 구조 단절 등 비효율이 누적돼 왔습니다.

특히, 기술창업기업의 경우 전시에 참여하더라도 사업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이사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군별 데이터 기반 구조와 AI 비즈니스 매칭 기술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기업의 기술 프로필·시장 타깃·협력 필요성 등을 분석해 대기업, 공공기관, 해외바이어와의 최적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전시의 본질적 기능을 '네트워크 제공'에서 '사업화 촉진'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마인즈그라운드는 국방·기술·제조·공공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기술 검증 기회와 초기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기술 전시, 포럼, 1대 1 상담을 통합한 구조는 기업의 초기 매출 확보와 해외 진출로 실질적 성과가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국내 전시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ICE 산업이 단순 전시 운영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인프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마인즈그라운드의 시도가 향후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시의 역할을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산업·기술·혁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마인즈그라운드는 정부의 혁신성장 지원 체계와 연계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정책형 금융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 등을 활용해 해외 조달시장(G-PASS·GSA)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반 MICE 행사 자동화 솔루션 '마이스메이트(MICE MATE)'의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 입찰 경쟁력 강화, 해외 바이어 실증 환경 확보, 글로벌 행사 운영 솔루션 수출 등 전방위적 성장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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