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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격 통제 행위 '푸르밀' 제재 2025-11-24 14:42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푸르밀에 이런 내용의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푸르밀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카페베네 200 3종' 제품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등 온라인 대리점이 이를 따르도록 강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시장 가격 통제 행위는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