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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고 김성재 추모 “떠난 지 30년 되는 날…잘 있지?”	2025-11-20 16:36
가수 윤종신이 고 김성재의 30주기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듀스 멤버 고 김성재의 사진과 함께 “잘 있지? 오늘 성재 떠난지 30년 되는 날이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 사진과 함께 윤종신은 듀스의 대표곡 ‘너에게만’을 배경음악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8년에도 김성재의 23주기를 맞아 “많은 가수들과 미국 공연에 가 있어 장례식도 가보지 못했던 23년 전 오늘.. 샌프란시스코 호텔 방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보고 싶네 성재”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한 바 있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듀스 해체 이후 솔로곡 ‘말하자면’으로 복귀해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인 다음 날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줬다. 당시 부검 결과 고인의 오른팔에 수십 개의 주사 자국이 발견되고, 혈액과 소변에서는 동물마취제가 검출되며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명확한 범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망 30년째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김성재와 듀스를 함께했던 가수 이현도는 지난 27일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듀스의 신곡 ‘라이즈’(Rise)를 발매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신, 고 김성재 추모 “떠난 지 30년 되는 날…잘 있지?”

2025-11-20 16:36

가수 윤종신이 고 김성재의 30주기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듀스 멤버 고 김성재의 사진과 함께 “잘 있지? 오늘 성재 떠난지 30년 되는 날이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 사진과 함께 윤종신은 듀스의 대표곡 ‘너에게만’을 배경음악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8년에도 김성재의 23주기를 맞아 “많은 가수들과 미국 공연에 가 있어 장례식도 가보지 못했던 23년 전 오늘.. 샌프란시스코 호텔 방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보고 싶네 성재”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한 바 있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4세.
듀스 해체 이후 솔로곡 ‘말하자면’으로 복귀해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인 다음 날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줬다.
당시 부검 결과 고인의 오른팔에 수십 개의 주사 자국이 발견되고, 혈액과 소변에서는 동물마취제가 검출되며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명확한 범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망 30년째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김성재와 듀스를 함께했던 가수 이현도는 지난 27일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듀스의 신곡 ‘라이즈’(Rise)를 발매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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