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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김민종·예지원, 탁재훈 ‘노빠꾸’ 떴다…“노개런티 출연, 케미는…”	2025-11-20 11:43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떴다.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두 배우는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김민종은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가감없이 공개하며 “영화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케미가 쉽지 않았다”며 장난기 섞인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공항에서 한복과 갓을 착용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또 과거 탁재훈과 함께 촬영한 ‘당신이 잠든 사이’, ‘성스러운 아이돌’의 키스신 뒷이야기도 언급됐다. 예지원은 “당시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했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피렌체’는 중년 남성이 겪는 고독과 회한을 다룬 영화다.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잃었던 소중한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내는 과정을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메타포, 미장센 등 이창열 감독의 연출력으로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두 배우가 헌신적으로 참여한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후, 2026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렌체’ 김민종·예지원, 탁재훈 ‘노빠꾸’ 떴다…“노개런티 출연, 케미는…”

2025-11-20 11:43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떴다. 할리우드 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두 배우는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김민종은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가감없이 공개하며 “영화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케미가 쉽지 않았다”며 장난기 섞인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발 스타일로 인해 생긴 오해와 남다른 주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예지원은 영화제 참석 당시 공항에서 한복과 갓을 착용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또 과거 탁재훈과 함께 촬영한 ‘당신이 잠든 사이’, ‘성스러운 아이돌’의 키스신 뒷이야기도 언급됐다. 예지원은 “당시 탁재훈이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했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예지원이 나를 리드했던 것 같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피렌체’는 중년 남성이 겪는 고독과 회한을 다룬 영화다.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잃었던 소중한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내는 과정을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메타포, 미장센 등 이창열 감독의 연출력으로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두 배우가 헌신적으로 참여한 영화 ‘피렌체’는 오는 11월 26일 사전 개봉 후, 2026년 1월 7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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