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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도빈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정시아 만난 것? 인생의 전환점” (‘두집살림’)	2025-11-19 00:07
배우 백도빈이 독신주의자였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은 본인의 시간 대부분을 가족에 맞춰 산다고 밝혔다. 백도빈은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이 “본인의 삶은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 미뤄둔 상태냐”고 묻자 백도빈은 “현재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게 맞고. 왜냐하면 아이들은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백도빈은 “커리어에 대한 것, 일에 대한 것, 내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어떤 부분을 포기한 것도 분명 있다. 그런데 그거보다는 아이들이랑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가치가 더 높다고 느낀다. 경중을 따지기는 그렇지만 일이랑 가족 중 선택을 하라면 당연히 가족을 택한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사실 그사이에 일도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이 안 했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며 안 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이런 아빠 없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백도빈은 “나는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싱글로 살 생각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런데 정시아를 만나게 됐다. 그때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삶을 바라보는 것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 백도빈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정시아 만난 것? 인생의 전환점” (‘두집살림’)

2025-11-19 00:07

배우 백도빈이 독신주의자였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은 본인의 시간 대부분을 가족에 맞춰 산다고 밝혔다. 백도빈은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이 “본인의 삶은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 미뤄둔 상태냐”고 묻자 백도빈은 “현재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게 맞고. 왜냐하면 아이들은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백도빈은 “커리어에 대한 것, 일에 대한 것, 내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어떤 부분을 포기한 것도 분명 있다. 그런데 그거보다는 아이들이랑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가치가 더 높다고 느낀다. 경중을 따지기는 그렇지만 일이랑 가족 중 선택을 하라면 당연히 가족을 택한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사실 그사이에 일도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이 안 했다. 가족이 더 중요하다며 안 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이런 아빠 없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백도빈은 “나는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싱글로 살 생각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런데 정시아를 만나게 됐다. 그때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삶을 바라보는 것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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