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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백도빈 향한 미안함에 눈물…“외로움·힘듦 못 봤다” (‘두집살림’)	2025-11-18 23:11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내가 오랜 시간 함께 살면서 본 백도빈이랑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본 백도빈이 많이 다르다”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친화력에 감탄했다. 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습진이 생긴 백도빈의 손을 발견한 바 있다. 정시아는 “나는 내가 백도빈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몰랐던 부분이 있었구나 싶었다. 그래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백도빈은 한 번도 힘들다고 말한 적도 없다. 내가 뭔가를 부탁하면 다 들어주니까 당연히 그런 성격이고 그런 존재인 줄 알았다. 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백도빈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의 눈에는 보이는데 왜 나는 보지 못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시아, ♥백도빈 향한 미안함에 눈물…“외로움·힘듦 못 봤다” (‘두집살림’)

2025-11-18 23:11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내가 오랜 시간 함께 살면서 본 백도빈이랑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본 백도빈이 많이 다르다”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친화력에 감탄했다.
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습진이 생긴 백도빈의 손을 발견한 바 있다. 정시아는 “나는 내가 백도빈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몰랐던 부분이 있었구나 싶었다. 그래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백도빈은 한 번도 힘들다고 말한 적도 없다. 내가 뭔가를 부탁하면 다 들어주니까 당연히 그런 성격이고 그런 존재인 줄 알았다. 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백도빈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의 눈에는 보이는데 왜 나는 보지 못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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