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아 “♥백도빈, 子 시합 때마다 숙소 청소…우리 흔적 아는 게 싫다고” (‘두집살림’) | 2025-11-18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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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완벽주의 일화를 공개했다.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백도빈의 짐을 보고는 “우리가 주말만 보내는데 짐이 왜 이렇게 많냐”고 물었다. 정시아는 “원래 그렇다. 필요할지 모르는 짐까지 많다”고 답했다. 정시아는 백도빈이 아들의 농구 시합 때마다 직접 챙겨간 청소 밀대로 숙소 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어느 날은 숙소 사장님이 나한테 ‘깨끗하게 치워줘서 감사하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백도빈이 “웬만하면 최대한 할 수 있는 것까지 하고 나온다”고 하자 장윤정은 “나도 그런다. 도경완이 ‘유전자 복제할까봐 그러냐’라고 묻더라”라고 공감했다. 이에 정시아는 “백도빈이랑 너무 비슷하다. 백도빈도 ‘우리의 흔적을 아는 게 싫다’라고 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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