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영, 강하늘과 한솥밥 먹는다...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 2025-11-18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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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진영이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티에이치컴퍼니는 18일 “정진영이 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 1988년 연극 ‘대결’을 통해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른 정진영은 1998년 영화 ‘약속’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왕의 남자’, ‘이태원 살인사건’,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국제시장’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펼쳤다. 2020년 영화 ‘사라진 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안방극장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드라마 ‘동이’, ‘화려한 유혹’, ‘보좌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형사록 시즌2’, ‘눈물의 여왕’, ‘라이딩 인생’ 등에서 활약했다. 김태호 대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가능성을 입증한 정진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정진영이 꾸준히 성장하고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정진영은 2026년 넷플릭스 ‘레이디두아’, JTBC 드라마 ‘신의 구슬’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강영석, 한재영, 빈찬욱, 황세인, 지우, 임선균 등이 소속되어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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