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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김의성 “5년 간 계속된 악역 의심, 내 삶 돌아보게 돼”	2025-11-18 16:01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까지도 악역으로 의심 받는 심경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보승 감독,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이날 김의성은 아직도 악역을 의심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말에 “제가 평소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째 의심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스틸컷들이 공개됐을 때도 의심이 있더라. 속을 양말처럼 뒤집어 보여드릴 수 없고. 계속 의심하며 보시면 뭐가 발생할 것 같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택시3’ 김의성 “5년 간 계속된 악역 의심, 내 삶 돌아보게 돼”

2025-11-18 16:01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까지도 악역으로 의심 받는 심경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보승 감독,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이날 김의성은 아직도 악역을 의심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말에 “제가 평소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째 의심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스틸컷들이 공개됐을 때도 의심이 있더라. 속을 양말처럼 뒤집어 보여드릴 수 없고. 계속 의심하며 보시면 뭐가 발생할 것 같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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