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윤성빈·우지원·이대형·이용대·김준호, MBN ‘스파이크 워’ 출격	2025-11-18 09:56
스포츠 스타들의 배구 도전기를 담은 ‘스파이크 워’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차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MBN 새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9m 코트에서 스타들이 펼치는 배구 경기를 담은 성장형 스포츠 예능이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세진이 단장을,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한일전을 목표로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배우·가수·코미디언·스포츠인·댄서·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1차 라인업은 국가대표 출신들의 ‘종목 초월 도전’으로 관심을 끈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야구 국가대표 이대형,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새롭게 배구에 입문한다. 익숙한 무대가 아닌 전혀 다른 종목에서 도전하는 만큼, 이들의 플레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자 배구 선수 출신 모델 이유안과 배우 시은미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유안은 2019년 KOVO 여자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던 선수이며,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시은미는 중앙여고에서 전국대회 2회 우승, 청소년대표, V-리그 10년 경력의 세터 출신으로, 영화 ‘1승’에서 1인 2역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제작진은 “국가대표 출신 5인방이 드래프트에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며 “낯선 도전 속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매력과 승부욕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배구 출신 연예인들의 복귀가 프로그램에 박진감을 더할 것”이라며 “예상 밖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파이크 워’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성빈·우지원·이대형·이용대·김준호, MBN ‘스파이크 워’ 출격

2025-11-18 09:56

스포츠 스타들의 배구 도전기를 담은 ‘스파이크 워’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차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MBN 새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9m 코트에서 스타들이 펼치는 배구 경기를 담은 성장형 스포츠 예능이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세진이 단장을,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한일전을 목표로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배우·가수·코미디언·스포츠인·댄서·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1차 라인업은 국가대표 출신들의 ‘종목 초월 도전’으로 관심을 끈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야구 국가대표 이대형,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새롭게 배구에 입문한다. 익숙한 무대가 아닌 전혀 다른 종목에서 도전하는 만큼, 이들의 플레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자 배구 선수 출신 모델 이유안과 배우 시은미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유안은 2019년 KOVO 여자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던 선수이며,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시은미는 중앙여고에서 전국대회 2회 우승, 청소년대표, V-리그 10년 경력의 세터 출신으로, 영화 ‘1승’에서 1인 2역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제작진은 “국가대표 출신 5인방이 드래프트에서 강한 열정을 보여줬다”며 “낯선 도전 속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매력과 승부욕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배구 출신 연예인들의 복귀가 프로그램에 박진감을 더할 것”이라며 “예상 밖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파이크 워’는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