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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음악 입힌 불꽃축제… 117만 관객 홀렸다	2025-11-17 15:08
가수 지드래곤의 음원이 활용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5일 광안리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파워와 음악이 축제 오프닝을 장식하며, 부산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지드래곤의 음원과 함께 즐기는 스페셜불꽃쇼로 오후 7시 막이 올랐다. 117만 인파가 운집한 광안리 밤바다 위로 지드래곤 앨범 ‘위버맨쉬(�bermensch)’ 오리지널 음원이 울려 퍼졌고, 이에 맞춰 약 9만 발의 불꽃이 터져 오르며 축제의 장관을 연출했다. 여기에 갤럭시코퍼레이션이 IP·테크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램 글래스’가 더해지며 불꽃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특별한 엔터테크 경험을 선사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도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드래곤의 음원 참여는 부산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드래곤 음악 입힌 불꽃축제… 117만 관객 홀렸다

2025-11-17 15:08

가수 지드래곤의 음원이 활용된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15일 광안리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파워와 음악이 축제 오프닝을 장식하며, 부산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불꽃쇼는 지드래곤의 음원과 함께 즐기는 스페셜불꽃쇼로 오후 7시 막이 올랐다. 117만 인파가 운집한 광안리 밤바다 위로 지드래곤 앨범 ‘위버맨쉬(�bermensch)’ 오리지널 음원이 울려 퍼졌고, 이에 맞춰 약 9만 발의 불꽃이 터져 오르며 축제의 장관을 연출했다.
여기에 갤럭시코퍼레이션이 IP·테크 스타트업 ‘슬래시비슬래시’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램 글래스’가 더해지며 불꽃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특별한 엔터테크 경험을 선사했다.
APEC 정상회의 이후 도시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드래곤의 음원 참여는 부산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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