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2주연속 상승폭 가장 커 | 2024-05-09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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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가격이 23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다섯째주부터 23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3% 상승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가장 큰 폭(0.15%)으로 상승했고 마포구(0.08%)가 뒤를 이었다. 성동구는 2주 연속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노원·종로구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2%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0.07%, 서울은 0.07% 올랐다. 성동구가 가장 큰 폭(0.15%)으로 상승했다. 지방 전셋값은 0.01% 하락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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