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이 오늘(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신세계·CJ·한솔 등 범삼성가가 예년처럼 시간을 달리해 참배했으며, 삼성에서는 홍라희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UAE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불참했으며, 귀국 후 따로 선영...
한국은행이 최근 현금을 받지 않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며 화폐유통 인프라 유지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오늘(19일) 한은에 따르면, 김기원 한은 발권국장은 지난 13일 열린 화폐유통시스템 협의회에서 "최근 버스나 매장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에서도 현금 수납을 제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인구 ...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 인도 이후 반세기 만에 세계 최초로 5천 척을 인도했습니다. 오늘(19일) 울산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HD현대는 총 68개국 700여 선주사에 누적 5천 척을 공급했다며, 이는 조선 역사가 긴 유럽·일본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5천번째 선박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된 최신예 초계함 '디에고 실랑'함이며, 정기선...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거주자의 해외 주식 등 증권투자가 크게 늘며 대외금융자산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대외금융자산은 2조7천976억 달러로, 한 분기 사이 1천158억 달러 증...
대기업 총수일가가 주력 계열사에서는 등기이사로 전면에 나서지만,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에서는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공정위에 따르면 총수일가 미등기 임원 비중은 상장사 기준 29.4...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착공식이 오늘(19일) 강원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열렸습니다. 실증센터 건립은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총 42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
교보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대회는 이번달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의 5차 리그로 진행됩니다. 대상 종목은 해외선물옵션과 해외주식옵션으로, 해외파생상품 계좌...
카카오페이증권의 대표 서비스 '주식 모으기'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사용자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식 모으기는 사용자가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정기 구매하는 서비스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한 자산 형성을 돕는 습관형 ...
SK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등급 개선을 이뤘습니다. 한국ESG기준원...
AI 고평가 우려로 시장이 변곡점에 놓인 가운데 실적 기반 업종의 저가 매수 기회가 부각되며 산일전기(062040)가 전력 인프라 대표 수혜주로 제시됐다. 미국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데이터센터 전력 증가 흐...
NVIDIA 실적을 앞두고 AI·반도체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에스피지(058610)가 로봇주 중 단독 강세를 보이며 신규 매수 종목으로 제시됐다. 삼성·NVIDIA 협력 이슈와 더불어 LG와의 로봇 액추에이터 협력 소식이 겹치며 모멘텀이 강화...
AI 고평가 및 버블 우려로 시장이 성장주에서 저평가 가치주로 이동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분석과 함께 달바글로벌(483650)을 저평가 화장품주로 제시했다. 연속 양봉과 실적 안정성, 중간배당 등 가치 매력이 높고, 중국 관광객 증...
AI·로봇 섹터 조정은 단기 숨고르기이며 시장은 여전히 상방 기조라는 분석과 함께 우림피티에스(101170)를 저가 매수 유효 종목으로 제시했다. 로봇용 기어박스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3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하며 모멘텀이 강...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1만621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지방세 체납자 9,15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468명 등 총 1만6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인원은 전년보다 3.4% 증가했습니다. 명단공개는 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호소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80개국 이상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첫 운을 뗀 것은 마셜제도의 기후특사 티나 스테지였습니다. 그는 20개국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