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올해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최고경영자, 임직원과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모두하나데이'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ESG 활동으로, 임직원이 2개월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함 회장과 임직원들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초대 수장으로, 2022년 법인 설립 이후 인가 취득과 지난 3월 출범을 이끌어왔습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이며, 향후 넥스트레이드는 ETF·조각투자·토큰증권(STO) 등 글로벌 수준의 거래 대상 확대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
미공개 정보 이용이나 시세조종 등 증권범죄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양형기준이 강화됩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증권·금융범죄 및 사행성·게임물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양형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범죄의 권고 형량 상한을 대폭 높이고, 특별가중 시 무기징역까지 가능하도록 수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양...
부산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의 필요 경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부모가 내야 하는 행사비와 특성화비 등 필요 경비 지원액을 내년부터 13만7천 원으로 4만 원 증액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아에 대해서도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0∼2세 영아의 급·간식비는 월 1만2천 원으로 인상해 급식 질 ...
【 앵커멘트 】 정부와 여당이 온실가스를 최소 53% 줄이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여당은 각계의 요구를 고루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는데요. 비현실적인 목표치에 산업계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우연 기...
【 앵커멘트 】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는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완화 등 연말 정책 기대감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구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동호 매니저는 정부의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및 최고세율 인하(35%→25%) 추진이 장기투자 활성화와 가치주 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LS는 LS일렉트릭 등 자회사 실적이 견조하고 AI·전력 인프라 등 성장 산업에 연관돼 ...
김태윤 매니저는 2차전지 업황 회복과 ESS 시장 성장에 주목하며 상신이디피를 추천했다. 동사는 삼성SDI 밸류체인 핵심 부품사로, ESS용 각형 배터리 하우징 부품을 공급한다. 테슬라의 ESS 배터리 계약 논의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
이태우 매니저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신성장 산업 중심의 저점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신규 상장사 에이아이코리아는 2차전지 전해질 자동 공급 시스템 ‘CES’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노광민 매니저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25% 추진과 상법 개정안 기대감으로 지주사주가 강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앤컴퍼니는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와 한온시스템을 보유한 지주사로, 안정적 실적과 배당성향 상향 계획(35%)으...
최근 20년간 국내 기업의 자산 대비 수익성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매출 상위 1천 개 기업의 총자산영업이익률은 2004년 4.2%에서 지난해 2.2%로 하락했습니다. 200...
강옥희 씨 별세, 정광성·만성(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명숙·은주 모친상, 강미연·신혜영 시모상, 허정우·최진만 장모상 = 10일 오전 11시, 여의도성모장례식장 7호, 발인 12일 오전 7시, 02-3779-1526, 장지 천안추모공원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북극항로(NSR)가 글로벌 해상 물류의 판도를 바꿀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면서 주요국들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빙상 실크로드 전략을 기반으로 북극항로를 활용한 첫 정기 노선 구축에 성...
지난 1일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부터 엔비디아의 깜짝 '빅딜'까지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이번비하인드에서는 박혜민 PD와 함께 APEC 기간 ...
기후 변화는 새로운 기회의 바닷길을 열고 있습니다. 바로 '북극항로'입니다. 이 항로가 부산에서 유럽까지의 운송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잠재력을 가졌지만, 험난한 극지 환경 때문에 "과연 안전하고 경제적일까"라는 의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