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2~3개월 수출입 화물처리에 혼란 예상" | 2016-08-31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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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결정에 따라 최소 2~3개월간 수출입 화물 처리에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31일) 한진해운 이사회의 법정관리 결정 직후 열린 비상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해운과 항만, 물류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정상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윤 차관은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수출입 화물 처리 동향과 해운 항만 분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신속하게 대체 선박 투입과 선원 송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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