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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국내 이통사3사 4분기 실적 평가는?	2016-02-05 16:31
Q. 이번주 이통3사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A. 통신3사 모두 4분기 매출액 측면에서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액 증대의 주요인은 단말매출수익의 증가로 볼 수 있겠습니다. 4분기에 고가 단말인 아이폰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국내 통신 시장 전체적으로 가입자 유치 규모가 커져 단말매출수익이 증가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조금대신 통신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로 인한 ARPU 정체 현상을 겪고 있으나, 가입자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마케팅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상품구입비용이 증가하거나 자회사의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SKT와 LGU+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Q. SK텔레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요. 향후 기업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A. 우선 매출액 측면에서는 보조금을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경이슈가 있었고,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일회성 퇴직금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연간 실적은 전년과의 비교가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4분기 실적면에서는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SKT의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요인은 SK플래닛이나 SK브로드밴드 같은 자회사의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적발표를 통해 SK텔레콤의 경영진은 2016년 커머스 부문과 미디어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는데요, 현재 통신산업이 포화에 가까운 시장임을 감안하면 사업전략 자체는 옳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플래닛이나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외형을 키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영업비용 증가가 수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SK텔레콤으로서는 2016년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성장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하이닉스의 순이익 전망치도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지분법 이익 축소로 순이익은 2015년 대비 감소할 우려가 있어서 당분간은 SK텔레콤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KT. 2014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지만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A. KT는 2014년 8300명 대규모 인원 감축뿐만 아니라, 2015년에도 KT렌탈과 KT캐피탈을 매각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4분기에도 지분매각차익이나 유/무형자산 상각비용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반면,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면서 변동성이 지속됐는데요. 이런 측면이 오히려 2016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KT는 영업외비용으로 잡히는 자산클렌징만 줄이더라도 순이익이 20%이상 증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KT는 4분기에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무선 ARPU가 성장했고요, 2016년에는 순이익 증가와 이에 따른 추가적인 배당확대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LG유플러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는데요. 연구원님 의견은 어떤가요? A. 2014년도에는 통신 3사가 돌아가면서 영업정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경쟁이 과열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많이 지출됐는데요, LGU+의 2015년 영업이익 증가는 전년도 마케팅비용 과다 지출로 인한 기저효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2년 이후 지속돼왔던 LGU+의 성장 스토리는 LTE 가입자 증가에 의한 ARPU 상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4분기 실적발표에서 ARPU가 하락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ARPU가 하락하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를 30% 이상 하회하는 쇼크가 나왔는데요, 주요인을 분석해보면 인건비와 상품구입비용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건비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면서 늘어난거라 일회성 이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상품구입비용이 증가한 측면은 2016년에도 지속될 여지가 있습니다. 2016년에도 매출액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2015년대비 성장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6년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2~3%대의소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추가적인 배당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Q. 시장에서 기대감을 모았던 제4이동통신사 선정이 7번째로 불발되었습니다. 향후 전망은? 연내 추가 선정 가능성은 없을까요? A. 이번에 심사를 신청한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케이모바일 3사가 모두 허가 적격기준에 미달해서 제4이통사 선정이 불발됐죠. 이번에도 제4이통사 선정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자금조달 계획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통신 산업은 기본적으로 수조원의 네트워크 투자와 조단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자금조달에 대한 투명성이 확보되어야만 제4이통사를 선정해줄 수가 있는거죠. 함부로 선정했다가 국민 편의에 되려 저해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기준을 충족하려면 재무구조가 우수한 대기업이 참가해줘야 하는데,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이 114%인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이 수조원의 금액을 들여서 제4이통사를 신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제4이통사를 선정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군소업체 컨소시엄에는 허가를 내주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대기업의 참여 가능성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향후에도 대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는한 제4이통사 선정은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와 투자 포인트는? A. 상반기 최선호주로 KT를 제시 드립니다.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통신주는 기본적으로 경기방어주이자 배당주입니다. 경기방어주는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담보돼야 하고, 배당주는 주주친화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을 때 그 가치가 배가됩니다. 통신 3사 중 2016년에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이에 따른 배당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회사는 KT입니다. KT는 2015년 배당을 재개하면서 주당 500원 배당을 공시했는데요, KT가 과거 2011년도에는 주당배당금 2,00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6%를 넘었던 적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2016년 순이익 증가가 배당 확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현재 통신 3사는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가운데, 2016년 가장 방어주다운, 가장 통신주다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KT를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Q. 통신업종 올 한해 전망과 투자전략은? A. 제4이통사는 불발로 끝났지만 아직 모든 정책리스크가 해소된건 아닙니다. 4월에 총선이 있고, 주파수 경매도 있어 정책리스크과 비용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배당확대가 기대되는 KT를 추천드리고요, 하반기에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플랫폼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소기의 성과를 보여준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추세 상승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통신사업자들의 사물인터넷 관련 신규사업 추진 현황들을 면밀하게 살펴보시기를 권유 드리겠습니다. 정승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by 매일경제TV

[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국내 이통사3사 4분기 실적 평가는?

2016-02-05 16:31

Q. 이번주 이통3사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A. 통신3사 모두 4분기 매출액 측면에서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액 증대의 주요인은 단말매출수익의 증가로 볼 수 있겠습니다. 4분기에 고가 단말인 아이폰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국내 통신 시장 전체적으로 가입자 유치 규모가 커져 단말매출수익이 증가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조금대신 통신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로 인한 ARPU 정체 현상을 겪고 있으나, 가입자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마케팅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상품구입비용이 증가하거나 자회사의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SKT와 LGU+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Q. SK텔레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요. 향후 기업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A. 우선 매출액 측면에서는 보조금을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경이슈가 있었고,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일회성 퇴직금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연간 실적은 전년과의 비교가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4분기 실적면에서는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SKT의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요인은 SK플래닛이나 SK브로드밴드 같은 자회사의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적발표를 통해 SK텔레콤의 경영진은 2016년 커머스 부문과 미디어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는데요, 현재 통신산업이 포화에 가까운 시장임을 감안하면 사업전략 자체는 옳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플래닛이나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외형을 키우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영업비용 증가가 수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SK텔레콤으로서는 2016년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성장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하이닉스의 순이익 전망치도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의 지분법 이익 축소로 순이익은 2015년 대비 감소할 우려가 있어서 당분간은 SK텔레콤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KT. 2014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지만 매출은 감소했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A. KT는 2014년 8300명 대규모 인원 감축뿐만 아니라, 2015년에도 KT렌탈과 KT캐피탈을 매각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4분기에도 지분매각차익이나 유/무형자산 상각비용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반면,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면서 변동성이 지속됐는데요. 이런 측면이 오히려 2016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KT는 영업외비용으로 잡히는 자산클렌징만 줄이더라도 순이익이 20%이상 증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KT는 4분기에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무선 ARPU가 성장했고요, 2016년에는 순이익 증가와 이에 따른 추가적인 배당확대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으로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LG유플러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는데요. 연구원님 의견은 어떤가요?
A. 2014년도에는 통신 3사가 돌아가면서 영업정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경쟁이 과열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많이 지출됐는데요, LGU+의 2015년 영업이익 증가는 전년도 마케팅비용 과다 지출로 인한 기저효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2년 이후 지속돼왔던 LGU+의 성장 스토리는 LTE 가입자 증가에 의한 ARPU 상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4분기 실적발표에서 ARPU가 하락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ARPU가 하락하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를 30% 이상 하회하는 쇼크가 나왔는데요, 주요인을 분석해보면 인건비와 상품구입비용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건비는 인센티브가 지급되면서 늘어난거라 일회성 이슈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상품구입비용이 증가한 측면은 2016년에도 지속될 여지가 있습니다. 2016년에도 매출액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2015년대비 성장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6년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2~3%대의소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추가적인 배당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Q. 시장에서 기대감을 모았던 제4이동통신사 선정이 7번째로 불발되었습니다. 향후 전망은? 연내 추가 선정 가능성은 없을까요?
A. 이번에 심사를 신청한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케이모바일 3사가 모두 허가 적격기준에 미달해서 제4이통사 선정이 불발됐죠. 이번에도 제4이통사 선정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자금조달 계획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통신 산업은 기본적으로 수조원의 네트워크 투자와 조단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자금조달에 대한 투명성이 확보되어야만 제4이통사를 선정해줄 수가 있는거죠. 함부로 선정했다가 국민 편의에 되려 저해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기준을 충족하려면 재무구조가 우수한 대기업이 참가해줘야 하는데, 국내 이동통신 보급률이 114%인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이 수조원의 금액을 들여서 제4이통사를 신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제4이통사를 선정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군소업체 컨소시엄에는 허가를 내주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대기업의 참여 가능성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향후에도 대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는한 제4이통사 선정은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와 투자 포인트는?
A. 상반기 최선호주로 KT를 제시 드립니다.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통신주는 기본적으로 경기방어주이자 배당주입니다. 경기방어주는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담보돼야 하고, 배당주는 주주친화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을 때 그 가치가 배가됩니다. 통신 3사 중 2016년에 유의미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이에 따른 배당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회사는 KT입니다. KT는 2015년 배당을 재개하면서 주당 500원 배당을 공시했는데요, KT가 과거 2011년도에는 주당배당금 2,00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6%를 넘었던 적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2016년 순이익 증가가 배당 확대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현재 통신 3사는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가운데, 2016년 가장 방어주다운, 가장 통신주다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KT를 통신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Q. 통신업종 올 한해 전망과 투자전략은?
A. 제4이통사는 불발로 끝났지만 아직 모든 정책리스크가 해소된건 아닙니다. 4월에 총선이 있고, 주파수 경매도 있어 정책리스크과 비용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배당확대가 기대되는 KT를 추천드리고요, 하반기에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플랫폼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소기의 성과를 보여준다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추세 상승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통신사업자들의 사물인터넷 관련 신규사업 추진 현황들을 면밀하게 살펴보시기를 권유 드리겠습니다.

정승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by 매일경제TV